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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PERTNewsroom

보도자료

엑소퍼트, 존스홉킨스대학교와 '다중암 조기진단 플랫폼' 연구 협약 체결

작성자
EXoPERT
작성일
2025.05.30

액체생검 기업 엑소퍼트(대표 최연호)는 미국 의과대학인 존스홉킨스대학교와 엑소좀 기반 다중암 조기진단(MCED) 플랫폼의 임상적 유효성과 정확도 향상을 위한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엑소퍼트는 존스홉킨스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종양학·비뇨의학과 조교수인 조나단 더들리(Jonathan Dudley) 박사와 공동으로 다중암 조기진단 연구를 진행한다.


존스홉킨스대학교는 암 진단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연구 기관이며, 더들리 박사는 최첨단 분자 진단 분야에 있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 협약은 엑소좀 기반 다중암 조기진단 플랫폼의 정밀도와 임상적 유효성을 공동으로 검증하고 개선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정밀 종양학 분야의 경계를 넓히고, 암의 조기 발견을 통한 치료 성과 향상이라는 글로벌 의료계의 핵심 과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엑소퍼트가 독자 개발한 다중암 조기진단 플랫폼은 혈액 샘플에서 엑소좀을 분리하고, 라만 분광법을 이용해 암세포에서 유래한 분자 지문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이 기술은 다양한 암 유형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도록 하여, 조기 발견이 중요한 암 진단 분야에서 실질적인 임상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


최연호 대표는 “엑소퍼트의 다중암 조기진단 플랫폼과 더들리 박사의 분자진단 전문성이 결합되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조기 암 진단 기술로 확장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암 진단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글로벌 의료 환경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엑소퍼트는 해당 플랫폼으로 기술적 혁신성을 인정받아 ‘2025 혁신 프리미어 1000’에 선정된 바 있다.